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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배그 신규맵 비켄디 공략팁 & 설원맵 특징 정리

배틀그라운드 신규맵 출시!

배그 비켄디 공략팁, 맵 특징 정리




배틀그라운드에서 드디어 4번째 신규맵이 나왔다. 에란겔, 미라마, 사녹 이후 몇달동안 신맵이 나오지 않았지만 겨울 시즌을 겨냥해 설원을 배경으로 한 '비켄디(Vikendi)' 맵이 출시된 것이다.  설원맵인 비켄디는 배틀그라운드, 카카오배그, 모바일 배그에 모두 적용되었다. 







이번 배틀그라운드 신맵은 슬로베니아를 배경으로 삼았다. 슬로베니아 블레드섬 주변을 설원맵으로 탄생시켜 유럽의 매력과 배틀그라운드 게임의 재미를 접목시켰다. 





배그 신규맵 비켄디는 생존과 탐험이라는 두가지 테마의 밸런스를 중요시했다. 초기 자기장은 속도가 느리다가 시간이 갈수록 빨라진다. 유럽의 설원을 여유있게 탐험할 수 있는 요소와 사막 맵의 빠른 전개, 스피디한 전투를 접목시켰다는 것이 펍지의 설명이다. 




배그 설원맵 비켄디는 6km X 6km 사이즈 맵으로 에란겔과 사녹의 중간 정도 크기에 해당한다. 에란겔의 긴장감과 사녹의 속도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설원을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눈 위에 발자국이나 바퀴자국이 남는 효과를 더해 그 흔적을 추적하며 긴장감있는 추격전을 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눈 위에서 이동수단인 스노우모빌, G36C 소총 등의 신규 아이템으로 재미를 더한다. 설원맵만의 기상효과, 추적요소, 신규아이템 등 기존 맵과는 다른 재미와 전략적 요소를 갖고있다. 




배그 신규맵 비켄디 공략팁

1. 비켄디 맵 추천 공략팁은 맵의 가장자리에 내려서 파밍하고 스노우모빌을 이용해 서클 안으로 진입하는 것이다. 


2. 설원맵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발자국이다. 발자국은 누군가의 자연스러운 흔적일수도 있지만 반대로 함정일 수도 있다. 일부러 발자국을 남기고 숨어서 적을 노리는 유저들도 있기 때문이다. 


3. 비켄디 중심에 있는 캐슬을 확보하면 진입로가 많지 않고 지대가 높게 설정되어 있어 안전한 시야확보와 버티는 싸움에 유리하다. 




4. 비켄디 맵은 중거리 전투에 용이하다. 엄폐물이 적고 창문이 낮은데다가 나무의 굵기도 한명이 숨을 만한 정도로 제작되었다. '존버' 전략을 쓰는 유저들과 초반부터 적극적인 전투를 하는 유저들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이다. 


5. 다른 맵보다 밝기를 낮춰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설원을 배경으로 했기 때문에 흰색 배경이 많이 들어가서 다른맵들과 밝기가 다르다. 


6. 비켄디 맵 남쪽 지역은 눈이 없는 지형이다. 도시와 마을에 유럽식 건물들이 배치되어 있어 탐험과 관광적인 요소를 즐길 수 있다. 




배그 설원맵 비켄디 특징

1. 스카(SCAR-L) 삭제

2. 일명 삼뚝이라 불리우는 3레벨 헬멧과 조끼 필드드랍으로 얻을 수 있다.

3. 랜드마크가 리스크가 큰 만큼 당연히 좋은 아이템들이 많다.

4. SR이 잘 나오지 않는다. 

5. 파밍은 에랑겔보다는 잘 나오고 사녹보다 안나오는 편

6. 맵의 초기 자기장은 면적은 좁지만 속도가 느리다. 나중에는 자기장 속도가 갈수록 빨라진다.


미라마 맵은 창문이 많아 파밍이 오래 걸리고 위험 부담도 컸다. 반대로 사녹은 창문이 적고 건물이 단순한 구조라 파밍이 빨라 전투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비켄디 맵에서는 유저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파밍과 탐험을 즐기면서 전투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설원맵의 이름인 비켄디 뜻은 체코어로 '주말'을 뜻한다. 신규맵 이름을 비켄디로 지은 이유는 "주말에 비켄디와서 즐겨주세요" 하는 의미라고 한다. 이번 주말 비켄디에서 유럽의 설원과 게임을 동시에 즐겨보는건 어떨까?